Aivle School 8기 DX트랙

에이블스쿨 10주차 후기 - 4차 미니프로젝트

에이블러 2025. 12. 5. 18:29

4차 미니프로젝트로 정신 못 차렸던 한 주가 지나갔습니다. 저번 주 수요일부터 진행됐던 미니프로젝트가 이번 주 수요일까지 이어졌는데요. 지금까지 진행했던 미니 프로젝트 중 제일 막막했던 4차 미니프로젝트! 10주차 후기로 만나보시죠!


불과 저번주 수요일 매우 어려웠던 3차 미니프로젝트가 끝나고, 저는 3차 미니 프로젝트보다 어려운 미프는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... 근데 그 생각이 단 1주일 만에 깨졌습니다...

4차 미니 프로젝트는 3차 미니 프로젝트 이상으로 막막하고 도대체 내가 뭘 해야하지 싶은... 갈피를 못 잡고 헤맸습니다 하하하...

3차 미프랑은 완전히 결이 다른 어려움이었달까요? 에이전트 구축은 기술적으로 어려워 난이도가 높아서 힘들었다면, 4차 미니 프로젝트는 진짜 내가 뭘 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... 너무 막막해서 힘든 느낌이었습니다. 사실 기술적으론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. 흐름도를 그리는 게 다였거든요. 심지어 흐름도도 gpt같은 AI에게 부탁하면 다 그려줬습니다. 물론 프로젝트가 끝난 지금에서야 이렇게 쉽게 말하는 거지 그 당시에는 진짜 너어어무 막막했습니다 ㅠㅠ😭

 

이번 프로젝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저는 이렇게 표현할 것 같습니다. "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봐!"

프로젝트의 목표는 Ko&Go 시스템이 장착된 무인매장을 구축하기 위해 설계도를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. Ko&Go 시스템이 무엇이냐면 고객이 구매할 물품을 가지고 매장을 걸어나가면 알아서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시스템입니다! 예전에 아마존에서 운영했던 아마존고(Amazon Go)를 아시나요?? 아마존고가 바로 Ko&Go 시스템의 실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아마존고

이러한 자동결제 무인매장을 우리나라에 접목시키기 위해, 'Ko앤고(Ko&Go) 한국형 무인매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'이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였습니다. 총 6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다른 프로젝트와 다르게 마지막날 최종 발표만 한 번 하는 것이 아닌 2일에 한 번씩 총 3번의 발표 시간이 있었습니다.

 

그렇다 보니 프로젝트는 크게 3단계로 나뉘어서 진행되었습니다. 1~2일차에는 목표시스템 구성도와 하드웨어 구성도를 작성했는데요. 목표 시스템 구성도는 전체 시스템 구조와 구성 요소 관계를 시각화한 도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우리 조가 그린 목표시스템 구성도는 다음과 같은데요. 이중에서 저희가 생각해 낸 저희만의 핵심 기술은 ESG 그린프라이싱 기술이었습니다. 이 기술을 간다히 말하면 AI가 매장에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신선식품을 자동으로 파악해 실시간으로 할인을 적용하여 가격을 조절하여 재고 소진을 가속시키고 폐기물을 줄이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3~4일 차에는 소프트웨어 구성도와 인프라 구성도를 작성했고, 5~6일 차에는 시스템 구성도를 그리고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보았습니다!

시스템 구성도

 

프로토타입은 figma를 통해 제작해 보았는데요. figma를 처음 써봤는데 draw.io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. 도형을 가지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요. 특이한 점은 프로토타입을 핸드폰 모양으로 보여주는 기능이 있었습니다🤣

실시간 장바구니 연동

 

위 사진은 고객 애플리케이션 프로토타입의 한 장면인데요. 고객이 장바구니에 담은 물건을 실시간으로 연동해 어플에 나타내며 매장을 걸어 나갈 때 예정금액이 결제되는 시스템을 구현해 봤습니다. 물론 아이디어 구상에 지나지 않지만요...ㅋㅋ

저희는 아직 저런 기술을 구현할 능력이 없으니깐 어쩔 수 없습니다! 그래서 처음에 제가 이번 프로젝트를 이렇게 표현한 겁니다.

"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봐!" 😁😁😁


이번 프로젝트가 유난히 어려웠던 이유는 저희가 가진 지식이 너무 얕고 좁았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. 매장 구축을 위해선 정말 다양한 지식(하드웨어, 소프트웨어, 경제성, 현실성 등)이 복합적으로 필요한 것에 비해 저희는 아는 게 너무 없었고, 프로젝트에 대한 가이드도 좀 빈약했다고 생각합니다. 그러다 보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많이 막막했던 것 같아요. 항상 발표자가 넘쳐났던 다른 프로젝트에 비해 이번 프로젝트에는 발표자도 적었던걸 보면 우리 조뿐만 아니라 모든 조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🤣

그래도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어떻게든 프로젝트를 완성해 본 경험은 저에게 값진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!

그럼 11주차 후기로 돌아올게요~